과거라는 이름의 외국 - 유종호
감상평
유종호 비평가가 현대문학에 연재 에세이라고 해서 연재한 글과 강연등에서 한 이야기를 묶은 책이다.
난 외롭다.
아이들이 있으면 이렇게 글 올릴 시간이 있을까.
난 자폐몬양 이렇게 아무도 오지않는 곳에 글을 올린다.
원래는 방문자수에 집착했으나 다 소용없다는것을 느꼈다.
애드센스가 올라가질 않는다.--;;
어차피 돈이 안된다면 고상하게 운영해보자하고 있다.
과거라는 이름의 외국
제목이 좋아서 보았다.
나의 과거, 그리고 이웃국가.
이 들은 현실의 나에게 실체가 없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내 뿌리라고는해도 부모와 자식이 별개이듯이 모든걸 연결 지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유튜브에서나 보는 외국의 거리들.
못사는아프리카의 나라들과 내 기억 과 그보다 더 오래전 내조상들의의 삶의 모습들이 뭐가 다른가 말이다.
북한이 이번에 남한을 하나의 국가로 하겠다고, 즉 통일해야하는같은 민족보다는 남으로 보겠다고 한다.
꼴에 육갑도 풍년이다.
알았으면 자립을 하던가
돈은 왜 받아 먹느냐 말이다.
우리는 과거의 기억으로 힘들어한다
책도 사실 유명한 책을 올려야 하지만, 포기했다.
유종호란 분도 난 처음 본다.
알고보니 꽤 이름이 있지만 난 몰랐다.
내용만 보면 친일보수같다.
그런데, 두번째 챕터부터는 일제 시대 이야기가 아니다.
현학적인 내용이라서 못 알아들을 정도다.
이 때부터는 그냥 막 건너띠면서 봤다.
저녁, 밤..
노동을하지 않아도 되는 날,
나는 동내 맥드날드로 온다.
여기 오면 몸의 고통도 없어지고, 적당한 긴장감에 릴렉스가 되면서 신선 놀음이 따로 없어진다.
목차
책 머리에
1장 과거라는 이름의 외국 과거라는 이름의 외국 자기기만을 넘어서 타자의 눈으로 유산이라는 굴레 어둡고 괴로워라-1950년대의 대학가 이제는 옛날-나의 수강 경험
2장 텍스트의 현장 문학의 전락-무라카미 현상에 부쳐 즐김과 소명 사이에서-문학이 하는 일 기이한 상봉-표절인가 차용인가 안개는 피어서 강으로-박목월은 표절 시인인가 사철 발 벗은 아내가-정지용의「향수」가 모작인가? 상호텍스트성의 현장 왜 고전인가?
3장 타인의 삶 속에서 증오의 중층적 결정 나는 나라도 집도 없단다 글로벌시대의 번역 타인의 삶 속에서 광화문 언저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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