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2장으로 쓴 세계역사 (1989) 줄리언 반스
10 1/2장으로 쓴 세계역사 (A History of the World in 10½ Chapters) 정보
저자 줄리언 반스
번역 신재실
출판 열린책들
발행 2010.03.30.
감상평
제 1장 밀항자
노아의 방주에 탄 동물들이 노아의 후손인 우리에게 하는 말들이다.
너네가 모르는 이런 일들이 있었다, 하는......
왜 은희경이 이 책을 여러 번 추천했는지 알겠다.
정말 신선한 설정이다.
사실 뭐 그리 대단한 문체는 아니지만 이런 소재의 글을 처음 보니 신선했다.
제 2장 방문자
제 3장 종교 재판
제 4장 생존자
제 5장 난파
제 6장 산
제 7장 세 개의 간단한 이야기
제 8장 상류로! 삽입장
제 9장 아라라트 계획
제 10장 꿈
작가 노트
역사와 픽션을 오가며
줄리언 반스
감명깊은 구절들
'제 4장 생존자'의 글들
우화화.
이중스트레스
이 두개가 나와 같다.
의사말이 우울증은 소설가라고 했다.
난 복기를 잘한다.
아니, 현실에 도움되는 것들은 안하면서..
현실 복기를 하려고 블로그도 운영중이다.
까먹지 말자고.
이중스트레스도 나에게 있다고 보는 것이,나도 나의 문제를 정치와 연결을 잘 짓는다.
일 예로 이민자문제에 관심이 있는 것은 그들에게 내가 데인적이 있기 때문이다.
순록.
싸워서 뿔이 벗겨져...
난 맥도날드에 가고 싶을 때 이 구절을 떠오린다.
책읽는 고상한 사람이되고 싶다면, 햄버거를 먹지 말자고.
이렇게해서라도 몸관리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 짬뽕을 먹고 싶을 때는 반중감정, 일본조선족등을 떠올리며 느들 돈 버는 짓을 내가 왜 하냐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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