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엮다 2024 무카이 오사무 노다 요지로

배를 엮다 2024  무카이 오사무 노다 요지로

 

 

 

감상평

노다요지로라는 락스타가 드라마에 나온다고해서 봤다.
요새 일드를 보는 재미 중 하나가 뭔지 아는가?
망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다.
쇠락한 원인을 찾을 수 있어서다.
속으론 꼬시다.
그리고 남과 나를 비교하면서 국제적인 감각을 기를 수도 있다.
이작품은  거의10년전에도 영화로 나왔을 것이다.
근데 계속 우려 먹으니 이게 또 통하니 신기한 나라다.

일본의 거장감독이 한국 영화를 제작한 후, 일본은 영화와 드라마  인력들이  물과 기름같은데 한국은 같이 잘 돌아간다고 했었다.
그런거보면 업계간 선과 알력이 있다는건데, 난 노다같은 가수가 배우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
하긴 일본 배우들은 가수도 하니까.

등장인물 및 배우들

기거다가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의 늙은 모습도 볼 수 있다.
편집장  배우는 하게타카에서 엘리트남주로 나왔었다.
여기서는 할배로 나와서 놀랐다.
역이 사람 만든다.
이런 단편적인 역으로 나오니 걍 아침드라마배우같다.

여주의 엄마역인 배우는 정말내가사랑하는 여배우다.
시효경찰1에서 6화 여주였는데, 심플하게 잘한다.
지금도 나와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그때는 아가씨? 지금은 내년이면 환갑.
슬프다.

무카이오사무
나의 연인 ㅋ
나보다 한 살 어리다.
이젠 다 내려놓고 아버지 역으로 나온다.
여전히 연기는 못하고.
그러나 기럭지는 섹쉬.
애가 3이라지 아마.
속이 쓰리다.
저런 킹카는 다 채간다.
아이 학교 행사 가는 길이란다.
둘 다 잘 사니 다행이다싶긴 하다.
이혼하는커플들 보면 마음이 안좋다.

 

radwimps의 노다 요지로!
나이 41살 정도의 못생긴 가수가 뻣뻣한 연기로도 욕을 안먹는 것은 바로 일본이 경쟁이 덜하고 인프라가 좋아서 인 것 같다.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일어 좀 하면 일드에 나온 이유가 있다.
카이도 노다요지로보다는 잘했다.
뻣뻣하진 않았으니.
한국연예인에게 일본은 호구다.
영어로 글 쓴 것도 웃기다.
이런 삼류 드라마를  해외팬들이 볼 리가 없지.
나나 보지.
멀 영어로, 글로벌행세를...

 

 

명장면

시효경찰서 경찰서 서장으로 나왔던 조연배우신데 안늙는다.

시효경찰6화에서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줬던 배우.
이젠 걍 단역 수준이구나.
슬프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케이조쿠에서 나온 배우다.
이젠 조연이구나.
이런거보면 그나마 무카이 오사무가 선방한거구나 싶기도 하고.

이런집에 살고싶다.
운치있다.

나이 차이 한 7살 정도되는 누나와의투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