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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을 다니니까 건강검진을 받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지정 병원에 간 김에 더현대서울을 탐방했드랬죠. 새로운 건 없지만 뭔가 외국 브랜드들을 따닥따닥 붙여놓은 느낌이었습니다.
더 현대 서울
지하에 있는 곳.
간장을 많이 뿌렸다가 멀미하는 기분이 들었네요. 김에다가 밥과 해물을 싸 먹으라는 거죠. 별거 없습니다.가격도 이만원이 넘으니 싸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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