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이치의 나라 (2017) 스다마사키 타케우치료마 노무라슈헤이
감상평
스다 마사키를 좋아해서 보게 됐다.
이걸 보면 일본이 자체 문화가 참 다채롭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영화도 어찌보면 유치하게 보일 수가 있다.
그런데 일본의그 전통을 고집하는 문화와 학원물을 잘 섞어서 잘 만들었다.
일본의 상류층 부럽다.
무슨 유럽처럼 꾸미고 산다.
일본판 이태원 클라스에 나온 남자 배우가 여기서는 정의롭게 나온다.
실제로는 바람둥이라는 이야기를들었는데, 여기서는 가난하고 정의로운 인간으로 나온다.
내용은 복잡하다.
히무라라는 비정의인 학생 회장 후보와 그 반대파가 싸우는 내용.
나만의 나라를 만들고 싶었어.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아버지에게 분개한다.
그래도 정신은 제대로 박혀있다.
결국 그들은 이기고 민주주의로 이행한다.
밀실같은 곳이 아닌, 탁트인 체육관서 한국식 선거를 한다.
으흐
평소 한국, 대만식 선거가 부러웠나?
전과 후의 회의장의 자리 배치가 다르다.
이 작품은 일본필을 정말 잘 활용했다.
이 까만 교복도 90년대를 떠오려서 너무 좋았다.
꽤 수작이다.
스다마사키가 작품을 살리는건지 선구안이 좋아서 그런건지 이 아이 작품은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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