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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믿지않겠지만, 2021 오다기리조  최희서 이케마츠 소스케 김민재

 

 

 

첫화면에서 보면 한국의 길거리 모습이 나온다. 

나는 일본 길거리 모습 쫒아갈려면 멀었구나 싶었다. 

우리나라 도시 미관은 정말 안이쁘다.

 

택시 운전수도 다들 화난 사람들같다. 이래서 일본이우리를 멸시했구나 싶다. 

불친절한 한국인들에게 당하고 있는 착하고 예의바른 일본인 

이윽고 오다기리조가 나타난다. 

" 나의 남동생이라고 몇 번이나 말했잔아~!"

형이 오라고해서 미나부의 일본인 학교도 극만두고 아이까지 데리고 한국으로 왔다. 좋은 일이 있다고 해서 왓는데 태도가 왜 그모양이냐고 따진다. 형은 사업이야기나 하자고 한다. 

"한국 하면 뭐가 떠올라"

"김치, 치즈닭갈비, 화장품...여기서 화장품을 싸게 사서 팔꺼야. 잘못 될 것 같으면 한국인 동업자에게 뒤집어 씌우면 돼."

 

남동생은 우연히 백화점같은 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여자가수를 본다. 

불쌍해 보였다. 삼류가수의 모습이.

그 생각은 맞았다. 

한 물 간 아이돌 가수였다. 소속사 사장은 그녀를 짤라버렷다. 소속사 사장과 호텔에 들어간 그녀, 그러나 쓰레기는 아닌가보다, 그냥 나온다. 

 

어느 날, 오다기리죠는 한국인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하고 길거리로 나앉는다. 

할 수 없이 강릉으로 간다. 

 

최희서는 강릉에 있는 어머니 묘소에 가면서 무궁화호로 예약한 형제를 탓한다. 넌 바보다, 누가 요새 무궁화호를 타냐, ktx를 타지. 

남자형제는 말한다. 아무리 형제지만 그렇게 막말하면 기분나쁘다고,

넌 바보야 바보바보....

 

무공화호에서 통로로 지나가는 일본인의 아들을 우연히 본다. 

귀여워서 말을 걸엇는데, 일본아이니까 당연히 대답을 안한다. 못알아들으니까. 아이가 혼자 다니니까 걱정되서 엄마를 찾아주러 간다. 

 

오다기리조는 최서희 일행을 놀린다. 한국어로 우리 호텔가자 이러면서, 오다기리조는 호텔비내준다고 같이 가자고 한다. 최서희는 좋다고 한다. ㅋㅋㅋ..

오다기리조 일행과, 최서희 일행은 중식집에서 같이 외식을 한다. 그러면서 수다를 떤다. 근데 대사들이 좋다. 이 영화 꽤 수준있다.

나 이 장면 왜이렇게 우껴?

오다기리조일행은 두 여자를 따라가기로 한다. 

호텔에서 같이 자면서 여동생은 최서희에게 지랄을 한다. 

천식을 앓는 여동생의 등을 두드려주는 최희서

근데 둘의 대화는 싸우는 수준이다. 

"넌 하고픈거 다하면서 나에게는 왜 공무원하라고 하냐! 남자나 알고 더러워, 성묘는 왜 각자는건데 "

"그냥 강원도에 가야겟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걸 누가 믿어."

"난 더 더러운 짓도 할 수 있어."

"난 시험합격해서 최대한 엄마에게서 벗어날꺼야"

 

소속사사장이 신곡이야기하자고 강릉까지 차를 몰고 왔다. 

타라고 그녀의 손을 잡아끈다. 

"곰곰히 생각해봣어, 내게는 니가 필요하고, 너도 노래하고프면 돌아와, 다른 방법이 없잖아. 마지막이다. 돌아와."

이 장면을 모텔 창밖으로 내다보고 잇는 오다기리죠. 

"사실 넌 몸밖에 볼 게 없었어."

하면서 여자 빨을 꺽어버리는 쓰레기.

말리는 두 일본인 남성, ㅋㅋㅋ

그러나 처맞는 오다기리조. 그리고 남동생.

보다 못해. 최희서가 소속사 사장에게 발차기를 날린다. 

"가자, 끝났어."

소속사 사장이 깡패출신인가 보다. 

오빠는 트럭을 모는 고향 친구를 만난다. 일본인들에게 태워주겟다고 한다. 

여동생은 일본인들에게 들으라고 떠든다

'왜 따라온거야."

오다기리조는 일본인같지 않게 여자들에게 농을 친다. 

너네 이쁘다고...두여자는 관심도 없다. 

최희서는 아내는 어디있냐고 물어본다.

암으로 죽엇다는 말이 돌아온다.

최희서는 우리엄마도 같아라고 말한다. 

 

이들은 왜 같이 가는건지는 모르겟지만 트럭을 몰고 같이 간다. 

일본인들은 짐칸에 타고, 

묘소에 가서는 제사를 성묘를 한다.

일본인들 유령취금하면서 

3명이서 

어머니 어머니딸이 음반을 냈어요 하면서 씨디를 놓아둔다. 

오빠는 나의 꿈은 너의 메니져였다고 한다. 

그리고 여동생은 사실 나도 꿈이 가수엿는데 언니때문에 포기했다. 그렇지만 이젠 언니도 언니의 인생을 살아.

이러면서 화합한다.

그리고는 친척어른 댁에를 간다.

3남매와 일본친구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친척어른.

우리나라가 이러지..

친척어른이 대문을 뛰어나오는데 울컥했다. 

이모다.

전형적인 우리나라 친척어른이다. 

여기서 생뚱맞게 일본친구들도 소개한다. ㅋㅋㅋㅋ

어르신은 얼른 아이부터 챙긴다. 

난 눈물이 났다. 이 장면에서..

화합하면서 살아가는 혈육들....

 

어릴때 죽은 여동생의 3남매들..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챙겨주고 싶었을까. 

난 영화에서 화장실을 이런 구도로 잡는 거 처음본다.

이영화에서의 오다기리조의 자유로운 연기 스타일이 너무 좋다.

이모의 딸을 보더니 뽕 가서 어른이 계신대도 작업을 건다.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난 어릴 때 천사를 봤었다. 농담이 아니고 천사가 날 물었어요.

왜?

몰라요 형이랑 같이 길렝서 그건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천사가 이상하지 않았나요?

맞아요. 늙은 남자, 아시아인, 어떻게 알아요?

나도 같은 천사를 본 거 같아요. 운명의 사람이야? 

마나부 어디갔지?

 

연애를 하다가 도망가는 유뷰남...아들은 어딘가로 나가버렷네. 경찰서에 가서 겨우 찾는다. 

꼬마 마나부가 바다에 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강릉 앞바다에를 간다.

거기서 최희서는 얼마전 보았던 천사에게 감사하다고 울부짖는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는 거죠?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시작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라고요

감사합니다. 

거기까진 이해했어요. 

근데, 잘 모르겠어요. 이거 어떻게 된거에요? 정말 죄송한데, 왜이렇게 이상하게 생긴거에요. 제가 하도 더러운 짓을 많이해서 내 눈에 이상한 얼굴의 천사밖에 안보이는거에요? 그리고 당신 사람 본다면서요? 천사가 사람을 보는 거이상하잖아요. 천사가 사람을 안볼걸라고 멋대로 정해버린건 나야. 

 

그냥 내가 살고싶으면 되. 살아잇어서 다행이다 내 멋대로 생각해도 돼.

오다기리조는 떠돌이다. 어디론가떠나고

소설가 동생은 최희서네 집까지 쫒아가서 가족몬양 식사를 한다.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영화정보

장르 드라마

감독 이시이 유야

각본 이시이 유야

프로듀서 타쿠로 나가이, 박정범, 오지윤

음악 박인영

출연 이케마츠 소스케, 최희서, 오다기리 조, 김민재, 김예은 外

제작사 리키 프로젝트

수입사 디오시네마

배급사  크록와크스(THE KLOCKWORX)  디오시네마

개봉일  일본 2021년 7월 2일 한국 2021년 10월 28일

상영 시간 128분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배우 등장인물

이케마츠 소스케 - 아오키 츠요시 역

최희서 - 최솔 역

오다기리 조 - 아오키 토오루 역

김민재 - 최정우 역 김예은 - 최봄 역

사토 료 - 아오키 마나부 역

지자혜 - 이모 역 장희령 - 태연 역

서동갑 - 이동희 역

박정범 - 정모 역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배우 감상평

고레에다 감독의 브로커보다 더 잘 만들엇다. 일본인 감독이 각본까지 썼다는데 내보기엔 한국인이 거의 쓴 거같다. 그렇지 않고서야..이런 한국인의 정서를 잡아낼 수가 없다. 그리고 일본인의 정서도 꽤 잘 그렸다. 근데 스토리가 한국인 비율이 한 70프로이다. 진짜 신기하다. 이런 작품이라면 한일합작 계속해도 좋을 듯 하다. 

지금까지의 한일합작치고 좋은 작품 보질 못햇다. 

김민재의 연기력이 대단햇다. 진짜 우리 형제를 보는 기분이었다. 

여배우 2명도 진짜 자연스러웠다. 대단하다. 

일본인 배우 이케마츠 소스케는 별로였다. 딱 일본인 연기...

오다기리조같은 자유분방함이 없어서 별로였다. 

 

오다기리조와 한국관련 일화들

오다기리조가 이 작품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작품찍으면서 일본어로 한국 욕해다고 한다.

 

어느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90년대에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여긴 외국같지가 않다고 느꼈다고 한다. 

 

중국에서의 인터뷰에서박근혜와 영화를 찍고 싶다나 뭐라나,,,그때 박근혜 감옥갔을 때였거든. 일본서도 유명했나 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기자간단회에서 껌을 씹는등 태도가 안좋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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