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아사코 (2019) Asako I&II 寝ても覚めても 하마구치 류스케 카라타 에리카  히가시데 마사히로

왜 내 여친에게 찝적되냐고 한 대 쥐어 박는 남주..그래..이래야 청춘이지...우울한 영화에 이런 장면도 있어야지.

순서가 바뀌었다. 이 사진이 먼저고 그 다음이 맨 처음 사진이다. 이 남자도 우끼지...저런 표정으로 여자를 꼬시는 남자가 어딧어....어쨌든 일본도 한국과 비슷한 것 같다. 아무리 국민성이 차갑다고 하여도....

누가 보던 말던 행복한 청춘을 보내고 있는 ...

동일본 대지진 전의 청춘들.....

이런 장면 너무 좋다. 

일본 문화를 너무 좋아하는 글쓴이....ㅋ

매력있다 일본의 이런 전통적인 색감....

불쌍한 셀러리맨.

양복만 입었다고 멋있는 것이 아니라는거....

이런 인테리어 너무 사랑한다. 

아기자기....

혼자 살기에 딱!!!

이렇게 살고 싶었다. 

그러나, 현실은 미니멀리스트..--;;

아시겠지만 두 사람은 실제로 사귀었던다. 

저 남자 배우 유부남인데 여자를 그렇게 좋아한다고...

아내는 일본의 유명 배우의 자녀라는 백으로 연예인하는 여성이다.

연기도 별로, 외모도 별로

알고 보니 아버지가 잘나가는 배우.

우낀다. 

아마 명성보고 결혼했겠지, 

그러고는 저러고 다닌거다.

손이 자동으로 엉덩이로 가는구나.

동일본 대지진 이전의 모습이다. 

이것은 이후다. 

쓰나미 방파제를 만들어 놓은 것을 의미하는 장면인듯. 

 

 

감상평

일본 영화들을 보면 확실히 2010년 이후에 변화가 보인다. 바로 이 동일본 대지진이다. 

한국을 보고는 자신들의 아픔을 영화에 담으려고 하는 듯하다. 

우리나라도좌파영화들이 나오면서 세계적으로 좋은 이야기 많이 듣지 않는가.

대지진으로 일본이 안좋은 쪽으로 홍보가 됐으니 이거라도 소재로 해서 작품을만드는 것 같다. 

물론 이런 소리 일본에게는 미안하다. 

남의 아픔을 가지고 이러는 거. 

그런데 뭔가 유의미한 변화이긴 하다

일본이 워낙이 영화에 이런 코드를 안 넣는나라라서 . 

 

반응형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wall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