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검신 교토 대화재편 사토 타케루, 타케이 에미, 후지와라 타츠야, 아오이 유우, 아오키 무네타카, 오오야기 카이토, 에구치 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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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결말

1878년을 배경으로 했다. 시작하자마자 액션 장면이 나온다. 지하수로 같은 곳에서 싸우더니 정말 명장면이 나온다. 화상을 입은 옛 동료가 경찰로 보이는 사람들을 공중에 묶었다가 줄을 끊어버리니까 비명을 지르면서 뜨거운 물 같은 곳으로 떨어진다. 이 작품의 매력이 이것이다. 옛나르이 사무라이의 모습과 근현대의 모습이 섞여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등장인물들 모두 도장에 모여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내무성에서 켄신을 데리러 온다. 이번에도 어느 정치인이 칼잡이인 그를 부른 것이다. 시시오가 교토에서 활동 중이라고 발 도재의 후계자로 어둠의 암살자다. 후지와라 타츠야가 시시오로 나온다. 늙어서 얼굴이 더 동그래진 것 같다. 난 이분 예전에 일드에서 봤었는데 그때는 어려서 귀여운 맛이라도 있었지 여기서는 늙어서 좋은지도 모르겠다.

메이지 정부에 독이 되는 놈이라서 실컷 이용한 다음에 죽여버렸는데 그것도 불살라 버렸는데, 불 사진처럼 잔해에서 살아 나왔다. 신정부의 전복을 위해서 독을 품고 있으니... 우리가 기댈 곳은 너밖에 없다면서 오쿠보는 켄신을 이용해 먹을 궁리만 한다. 그렇게만 해준다면 아편을 밀조한 아오이 유우의 죄를 없애준다고 조건을 건다.

얼마 후 오쿠보는 마차 안에서 암살을 당하고 만다.  거기다가 내무성의 경찰들도 떼죽음을 당한다. 가족들이 와서 울고 불고 하는 모습을 보는 켄신, 마음이 아프다. 정의감에 교토로 떠난 켄신, 그리고 그를 쫒는 또 다른 약다. 켄신이 있는 곳을 대라면서 아오이 유우의 멱살을 잡아대고 다닌다. 

켄신은 어느 시골로 숨어드는데 동네 사람이 신에쓰 마을을 구해달라고 자신은 경찰인데 시시오에게 들켜서 고향이 걱정된다고 하면서  죽어간다. 시시오의 거처를 찾아내서 그 부하들을 쓸어버린다. 이윽고 시시오의 최측근이 나타나서 켄신을 그에게로 인도한다. 그의 부하와 또다시 검술 대결을 펼친다. 남자 배우들은 어떻게 이런 액션 연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안쓰럽다.

시시오 왈"나라를 훔친다" 이윽고 시시오 일당은 폭죽을 터뜨리면서 나라를 훔치러 나타난다. 

시시오 왈"너의 몸속에 흐르는 칼잡이의 피가 궁금하다. 오늘 결판을 내보자. 신으로 부처를 저주하고 나라를 저주한다. "

이 야비한 인간들이 카오루를 또 인질로 잡아서 바닷속에 빠뜨린다. 우리의 정의로운 켄신은 카오루 낭자를 구하러 바닷속으로 뛰어든다. 바닷물에 떠밀려 해안에 쓰러져 있는 그, 누군가 와서 그의 검을 면밀히 살핀다. 후쿠시마 마사히루. 그가 켄신을 들쳐 엎고 사라진다. 끝

 

바람의 검심 교토 대화재편

감독 오오토모 케이시

각본 후지이 기요미, 오오토모 케이시

원작 와츠키 노부히로 <바람의 검심>

제작 후쿠시마 사토시

출연 사토 타케루, 타케이 에미, 후지와라 타츠야, 아오이 유우, 아오키 무네타카, 오오야기 카이토, 에구치 요스케 등

테마곡 ONE OK ROCK - Mighty Long Fall

제작사 C&I엔터테인먼트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개봉일 일본 2014년 8월 1일, 대한민국 2015년 2월 26일

상영시간 139분

흥행 수익 52.2억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