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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줄거리 공유 박희순 결말

원작 정보 

 

개요 액션, 한국, 137분

개봉 2013.12.24

평점 8.27

관객수 413만 명

감독/출연 원신연 감독, 공유(지동철), 박희순(민세훈), 조성하(김석호), 유다인(최경희)

 

 

 

 

줄거리, 시놉시스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는 것뿐입니다. 우연히, 친하게 지내던 박 회장의 살해 연장을 목격하고는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쫓기게 됩니다. 빈틈없이 조여 오는 포위망 속에 놓이게 된 동철,

 

 

영화 소개

세븐 데이즈, 구타 유발자들 등의 연출을 맡은 원신연 감독의 작품입니다. 나름 흥행과 평가에 성공하였다. (필자 같은 경우는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도 몰랐고, 공유 같은 청춘스타가 이런 어두운 작품에 출연한 것이 의아할 다름이었습니다. ) 공유가 여기서 갈고닦은 몸매를 자랑하는 장면이 꽤 나옵니다. 나중에 인터뷰 때 자기 이 영화 촬영 끝나고 나서 집에서 맥주랑 안주랑 잔뜩 벌려놓고 퍼먹고 뻗었다고 그러더라고요.  다이어트하느라 죽는 줄 알았다는 것죠. 동료이자 선배인 박희순의 표현대로 한 마리의 재규어가 되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목에다가 받줄을 메고 매달려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손목의 동아줄을 풀고 어깨뼈를 스스로 탈골시켜 팔을 위로 올리는 하드 한 장면이 나올 정도로 이 영화는 사실적이면서 슬프기도 하면서 감동도 있어야 하는 심각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어설프게 보이면 안 되는 인물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대사도 거의 없이 표정과 몸으로 표현하는 식이었습니다. 

 

 

영화 결말

다행히 해피엔딩이랍니다. 딸과 조우하는 장면에서 끝나요.

 

 

리뷰, 감상

도가니 이후에 택한 작품이라 기대했는데, 내가 공유에게 기대하는 모습은 커피프린스나 도깨비에서의 샤방한 공유였다. 근데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화면도 어둡고, 노출 장면도 우락부락한 노출이지, 공유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것도 아니었다. 저 아름다운 미모를 왜 이런 심각한 작품에 출연해서 썩히나 싶었다. 그리고 솔직히 흥행도 못했다. 공유 가지고 그 정도 관객이면 별로인 것 같다. 공유 씨, 더 나이 먹기 전에 도깨비 같은 작품 좀 찍어요! 최근 82년생 김지영의 역할도 지금 나이랑 매치가 되니까 괜찮긴 하지만, 약간 지질한 캐릭터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복도 막상 개봉하니 사람들이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무슨 작품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에게 어울리는 커프 같은 작품 좀 please~~!

굉장히 사실적으로 나가다가 딸이 나오는 장면이 나오면 갑자기 신파의 느낌과 무슨 여진족에게 납치당한 듯한 원시적인 분위기의 화면이 나와서 조금 현실성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북한의 현실이 그 정도는 아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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