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류시 교포나 외국인들이 알면 편리한 점들
한국의 대체 공휴일인 날에 문여는 곳이 없는 건지, 은행 보건소는 쉬겠지만 식당/배달/마트도 쉬는지.
-> office, delivery 는 쉬고요. 마트는 지역마다 다릅니다. 보통 한 달에 하루, 이틀 날짜 정해서 쉽니다. 식당, 배달, 마트는 대부분 엽니다. 프랜차이즈 가게나 규모가 있는 가게들은 추석에도 정상 영업합니다.
숙소에 인터넷을 설치해야하는데 여행비자 외국인이 두 달 정도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지.
->모바일 핫스팟 렌트를 추천합니다. 공항에 렌트해주는 데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모든 숙소들이 와이파이가 있긴 합니다. 숙소 인터넷 설치는 kt선불 인터넷 1,3,6 개월 선택해서 지불할 수 있는 게 있어요. 외국인 여부 상관없고, master, visa, americanexpress 등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는 한국 핸드폰 번호 있으면 가능합니다. 토스도 가능하고요. 그러나 둘 다 한국은행계좌와 연결시켜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venmo라는 앱으로 지인들끼리 돈 주고 받을 때 사용하는데요, 한국에서 사용하는 것은 무엇인지. 외국인 계정으로는 카카오페이는 못쓴다던데.
->한국은 apple pay 자체가 안되요. iphone 은 apple pay 안됩니다. 삼성 페이는 안드로이드용이라 ios는 못 쓰고 네이버 페이나 카카오 페이 아니면 paypal을 쓰시면 됩니다. 아이폰 사용자이지만 카카오 뱅크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쉽고 편리하고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외국인 신분으로 어카운트 단기간 체류로 여는 게 쉽지 않습니다. 송금은 보통 toss payments, kakaopay 가 압도적으로 편리합니다.
건강검진 비용은?
-> 암센터 건강검진을 추천합니다.(최고급 검진이긴 한데 대신 비용은 좀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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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은 외국인 비자에 따라 다릅니다. 자국민이라면 공단검진이라고 해서 보통 무료, 돈이 들어가도 50이면 케어 됩니다.
한국의 관광지는 어디가 좋은지.
->보고 싶다면, 경복궁 보다는 창덕궁+창경궁(2개가 붙어 있어요)추천 드리고요.
한옥을 보고 싶다면, 익선동이나 북촌을 추천드립니다.
서울 전경을 본다면, 남산 서울 타워 도 좋습니다.
한강은 망원역-> 망원시장-> 한강 이렇게 가는 것도 좋습니다.
서울에 시티투어버스라고, 돈 한 번 내고 하루 종일 버스를 탔다가 내렸다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코스도 여러 가지이고 가격도 비싸지는 않습니다.
인사동 익선동 낙원동 북촌 한옥마을
홍대 연남동 망원동 신촌 이대
용산 이태원 남산
잠실 롯데타워 토 엑스
숙대입구역 효창공원
대학로
미국에 사는 한국 어르신들은 왜 김대중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 이야기만 나오면 경멸하는 태도를 보이는 이유가 뭐죠?
-> 반공교육을 받은 세대라서 그렇습니다.
지금 한국에 들어간다면 한국 국적자도 시설 격리를 하나요?
-> 한국인도 귀국할 때 시설 격리합니다.
일행이 외국인인데 같은 시설에서 격리가 가능한지요. 일행이 한국어를 못해서 격리가 끝나고 목적지까지 혼자 찾아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같은 격리시설에 갈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어떤 사유로 다른 시설에 보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같은 방에서 격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시설에서 격리된 사람들이 대부분 외국인이라 한국말 못 해도 문제가 있을까 싶습니다. 격리 끝나고 서울역 그리고 고속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제공하니 괜찮을 듯합니다.
귀국 후 에어비앤비에서 자가격리를 한다면 이동은 어떻게 하나요? 신고는요?
-> 공항에서 시내(에어비엔비)로 이동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 택시, 자가용차, 또는 버스(모두 일반 대중 표 통이 아닌 입국자들을 위해 마련된 전용차임)
신고는 공항 도착 시 자가격리 관련 정보를 작성하시면 바로 신고됩니다.(나중에 관할 동네 사무소에서 전화 많이 받으실 겁니다.) 공항에서 안내해 주실 거예요.
정부 시설에 안 가고, 같은 시설에서 (같은 에어비엔비 건물, 호텔 등) 격리가 가능할 겁니다.
이 기사 후반에 보면 경기 일부도 된다고 하네요.
이제는 내국인도 합법적으로 ‘공유숙박’ 가능 - 중기뉴스타임
해외 여행을 즐겨하던 알뜰 여행객들에게 해외숙박공유 사이트인 에어비앤비는 너무나도 익숙하다. 해외 여행을 가서 외국의 가정집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며, 외국의 문화도 한결 가깝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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